화재 위험 가능성 발견돼 조치 착수
리콜 대상은 현대차 팰리세이드 2023~2024년형과 투싼, 쏘나타, 엘란트라, 코나 2023년형, 기아 셀토스 2023~2024년형, 쏘울과 스포티지 2023년형 등이다.
이들 차량은 ISG(차가 제동시 엔진을 자동 정지시키는 시스템) 오일 펌프의 전동식 제어기에 손상된 전자 부품이 포함됐을 가능성이 확인됐다. 이 때문에 과열을 유발해 화재로 이어질 수 있다.
미국 현지 딜러들이 문제점을 점검하고, 전동식 오일 펌프 제어기를 교체하는 방식으로 리콜을 진행한다.
박호민 기자 donkyi@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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