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의회에 따르면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2023년도 지방의회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17개 광역의회 중 유일하게 최고등급인 1등급을 달성했다.
이번 평가는 경북도의회와 관련 있는 직무 관계자 128명, 단체·전문가 68명, 지역주민 300명의 설문 조사 결과와 1년간 추진한 부패방지 노력 평가 결과, 기관의 부패사건 발생 현황을 합산해 종합적으로 산출됐다.
배한철 경북도의회 의장은 "종합청렴도 1등급 달성은 경북도의회의 청렴운영 노력이 인정받은 결과"라며 "경북도의회가 전국 지방의회의 모범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반부패 청렴시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창현 대구/경북 기자 cch@ilyodg.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