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면 위에 둥둥 ‘럭셔리 빌라’ [일요신문] 뱃놀이를 하거나 유람선을 타고 여행하는 것은 좋지만, 배가 집처럼 편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본 적이 있는가. 이런 바람을 실현해주는 신개념 수상 가옥이 등장했다. 세계 최고의 ‘하우스 요트’인 ‘아크업’은 현대식 빌라 형태를 한 럭셔리 요트로, 면적은 약 400m²다. 요트는 요

교도소 대형 벽화 ‘입이 떡’ [일요신문] 미국의 거리 예술가인 JR의 최근 프로젝트가 화제다. 늘 작품마다 특유의 에너지를 뿜어내고 있는 그가 이번에 선보인 프로젝트는 교도소 바닥에 그려낸 대형 벽화다. 서던캘리포니아 테하차피의 ‘캘리포니아 교도소’ 땅바닥에 그려진 이 거대한 벽화는 현재 혹은 전직 수감자들과 일부 교도관들의 모습을 묘사하고 있

도심 속에 밀림이 뙇! [일요신문] 브라질 리우 그란데 도 술의 수도이자 최대 도시인 포르투 알레그레에 위치한 ‘그린 터널’은 수백 그루의 나무들이 빽빽하게 자라고 있어서 마치 밀림을 방불케 한다. ‘루아 곤칼로 데 카르발료’라고 불리는 이 거리를 걸으면 이 곳이 도심인지 밀림인지 헷갈릴 정도다. 길이 500m인 이 도로의

비키니 입고 오면 공짜 [일요신문] 러시아 주유소에서 진행한 기발한 이벤트 하나가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서 화제다. 남녀불문하고 누구든 비키니를 입고 오면 공짜로 기름을 넣을 수 있도록 한 것이다. 단 세 시간 동안 진행된 이벤트였건만 주유소에는 줄이 길게 늘어섰다. 더욱 놀라운 것은 비키니를 입고 등장한 남자들도 많았다는 것이다. 사진을 찍는 사람이나 찍히는

수달과 함께 수영을 [일요신문] 루이지애나주 ‘반 힐 보존구역’에 가면 작고 귀여운 수달과 수영을 하는 아주 특별한 체험을 할 수 있다. 수영복으로 갈아입은 다음 오리엔테이션을 듣고, 수달과 함께 수영을 하는 시간은 모두 한 시간 정도다. 다만 수달과 수영을 하는 시간은 35분 정도로 제한되어 있으며, 체험 프로그램은 하루에 한 번, 일주일에 며칠

‘호날두 전여친’ 이리나 샤크 “할머니가 활약한 KGB 배역 원해” [일요신문] 러시아 출신의 탑 모델 이리나 샤크가 연기 욕심을 드러냈다. 축구팬들 사이에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와의 열애로 유명세를 치른 모델 이리나 샤크가 최근 “KGB 스파이 역할을 맡고 싶다”고 말해 주목을 받고 있다. 국가보안위원회로도 불리는 KGB는 과거 구 소련의 비밀 첩보 조직이다. 이들은 소련 인민과 외국

둥글게 둥글게 모여 살아요 ‘서클 가든’ [일요신문] 덴마크 코펜하겐 외곽에 위치한 ‘가든 시티’는 독특한 원형 배치로 유명한 곳이다. 위성사진으로 보면 둥근 모양이 마치 미래 도시처럼 보이는 것이 특징이다. ‘브론드비 하비’ 또는 ‘브론드비 가든 시티’라고 불리는 이 공동체 마을은 시끄럽고 복잡한 도시에서 벗어나

핑크로 개과천선 가능할까 [일요신문] 색깔이 사람의 기분에 중요한 영향을 미친다는 것은 잘 알려진 사실이다. 빨간색은 식욕을 자극하는 반면, 파란색은 식욕을 억제하는 식이다. 그런가 하면 기분에 영향을 미치는 특정 색깔을 교도소에 활용한 곳도 있어 화제다. 스위스의 몇몇 교도소들이 사용하고 있는 분홍색이 바로 그렇다. ‘쿨 다운 핑크’라는 이름의 이 분홍

아찔한 벼랑 끝 호텔 [일요신문] 터키의 ‘하이리 아탁 건축사무소’가 최근 공개한 새로운 부티크 호텔 콘셉트는 보기만 해도 아찔하다. 노르웨이에서 가장 경치 좋은 곳 가운데 하나인 뤼세피요르드에서 영감을 얻은 곳으로, ‘프레이케스톨렌’ 절벽 끝에 위치한 그야말로 아드레날린이 대방출되는 짜릿한 곳이다. 입구는 절벽 꼭

노숙자도 울고 갈 신문지 패션 [일요신문] 올여름 셀러브리티들과 인플루언서들 사이에서 뜨고 있는 패션이 하나 있다. 이름하여 ‘신문지 패션’이다. 마치 신문지를 오려서 만든 듯한 이 패션은 몇몇 유명 셀럽들이 SNS에 인증샷을 올리면서 점차 유행처럼 번지고 있다. 가령 유명 모델인 켄달 제너를 비롯해 프랑스의 패션블로거인 까미유 샤리에르, 미국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