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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저씨 제가 죽을 죄를 졌어요” 막말 할머니 경비원 빈소 찾아와 사죄
[일요신문] 서울 압구정동의 한 아파트에서 경비원으로 일하다 주민의 폭언으로 인한 스트레스를 못 이겨 분신을 시도한 이만수 씨(53)의 가해자로 지목된 70대 할머니 A씨가 이 씨의 빈소를 찾아와 사죄했다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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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신사건 ‘충격’ 아파트 경비원 남모를 애환 심층취재
[일요신문]지난 7일 서울 강남 압구정의 H 아파트 단지 안에 주차돼 있던 차량에서 불길이 솟구쳤다. 입주민은 차량에서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생각했다. 그런데 불이 붙은 차안에 한 남성이 있었다. 차안에서 발견된 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