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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한류 세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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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신문]중국 한류에 적색등이 켜졌다. 서울중앙지검 외사부(부장 노정환)가 중국에서 활발해온 인기 한류스타 10여 명을 담당해온 에이전시 H 사에 대해 최근 탈세 혐의(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재산국외도피)로 조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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