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온라인 커뮤니티
14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이케아 한글 패치’라는 제목으로 비교 사진이 올라왔다.
이 글에선 한국 이케아에서 판매되고 있는 TV 장식장의 가격을 해외 가격과 비교해 놓았다. 한국 판매가는 44만 9000원인, 현지 가격은 211달러(한화 23만 2000원)였다.
킹사이즈 침대의 경우, 한국은 35만 9000원, 현지 가격은 179달러(한화 19만 6900원)으로 가격 차이가 상당했다.
이 외에도 똑같은 제품이 현지 이케아 사이트보다 한국 사이트에서 2배가량 비싼 것으로 나타나 논란이 예상된다.
네티즌들은 “이케아 싸다고 좋아했더니 한국이 호구냐” “이케아, 제품 잘 비교하게 사야겠네” “2배나 비싸게 팔다니 너무해” 등 부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이케아는 광명점 공식 오픈을 앞두고 세 번째 ‘헤이홈!’을 주요 KTX역에 차례로 선보인다. 19일 오픈하는 서울역을 시작으로 20일 대전역, 21일 부산역, 24일 광명역에서 잇달아 열린다.
[온라인 경제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