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자옥의 소속사 측은 “고인은 2008년 대장암 수술을 받았으며 최근 재발하여 항암 치료를 해왔으나 14일 병세가 급속히 악화돼 입원 치료 중이었다”면서 “사인은 폐암에 따른 합병증이다. 지난 40여 년 동안 사랑을 받아왔던 고인의 명복을 빌어주기 바란다”고 전했다.
사진=합동취재단
고인의 빈소는 서울강남성모병원장례식장에 마련됐고 19일 오전에 발인 예정이다. 장지는 아직 미정이다.
고인의 빈소는 남편인 가수 오승근 씨와 동생인 김태욱 아나운서가 줄곧 지키고 있고 동료 선후배 연예인들의 조문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이날 고인의 배우 나문희 유호정 정경순 나영희 이혜숙 윤소정 주원, 개그맨 최병서, 개그우먼 이성미, 박미선 등이 찾아 고인을 애도했다.
[온라인 연예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