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호식품 김영식 대표가 실험실에서 연구에 매진하고 있다.
[일요신문] 천호식품이 설립 30년간 끊임없는 연구개발을 통해 좋은 제품을 만들려고 노력을 거듭하고 있어 주목된다.
이 회사는 매년 매출의 일정 부분을 양산에 위치한 천호식품연구소에 제품개발을 위해 꾸준히 투자하고 있다. 이를 통해 소비자들에게 보다 신뢰성 높은 제품을 연구, 생산하고 있다.
또, 통마늘, 양파, 산수유, 달팽이 등을 주제로 한 건강식품 제조방법 특허를 8가지를 보유하고 있는 기술노하우와 대학교의 창의적 실험을 통해 다양한 제품 연구가 한창이다.
실례로 이화여대, 부산대, 동아대 등 여러 대학과 산학협력을 체결하고 과제를 수행했다. 특히 연구결과는 한국바이러스학회지, 약학회지, 면역학회지 등에 수록될 만큼 공신력을 인정받고 있다.
아울러 창원대학교와 ‘항산화 및 항콜레스테롤 활성을 갖는 양파추출농축액’ 관련기술을 제품화하고자 협약을 맺었다. 이러한 천호식품의 노력은 높은 재구매율을 통해 검증할 수 있다.
이에 그치지 않고 최근 부산대학교 한방병원과 협약을 맺고 식물성 복합추출물이 노화성 기억력 저하 방지에 미치는 영향 분석을 위한 임상시험을 실시키로 했다.
이와 같이 유아층부터 노년층까지 믿고 먹을 수 있는 다양한 건강식품의 개발에 매진하고 있어, 천호식품이 기능성 식품소재의 제품화를 통해 미래구조에 대한 선도적 역할을 할 것으로 소비자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하용성 기자 ilyo3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