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한 매체는 김연아 측근의 말을 인용해 “최근 김연아와 김원중이 연인관계를 정리했다. 정확한 결별 시점은 확인되지 않았지만 관계를 정리한 것이 맞다”고 전했다.
김연아와 김원중은 2014 소치동계올림픽이 끝난 후 한 매체에 의해 데이트 모습이 포착되면서 열애를 공식 인정한 바 있다.
김연아는 지난 2010년 고려대에 진학하면서 김원중과 처음 만났고, 2012년 태릉에서 다시 만나 인연을 이어갔다.
앞서 지난 6월 김원중이 군 복무 중 부적절한 행동을 한 사실이 전해지면서 위기를 맞는 듯 했다. 김원중이 당시 근무지를 무단이탈해 마사지 업소를 출입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아이스하키 상무 팀 선수들과 강남에서 여성들과 밤샘 파티를 즐겼다는 보도가 나온 것.
결국 이들은 최근 서로의 연인관계를 정리하며 각자의 길을 걷기로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연아의 결별 소식이 전해지자 네티즌들은 “최근 뉴스 중 가장 기쁜 소식이다” “결별은 당연한 거 아닌가” “마사지 업소가 뭐길래” “연느님 더 좋은 남자 만나길”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또 다른 네티즌들은 “김연아, 잘헤어짐” “김연아, 그래 잘했어” “김연아, 이제 안심된다”, “김연아 김원중 결별설, 밤샘파티는 너무했지”, “김연아 김원중 결별, 속시원한 뉴스 잘봤습니다”, “김연아 김원중 결별, 오늘 뉴스 중 최고였다”, “김연아 김원중 결별, 마사지 업소간 남친이랑 계속 사귀는 게 이상한 거 아냐?”, “김연아 김원중 결별, 정말 잘 헤어졌어” “김연아 김원중 결별, 드디어 헤어졌다” “김연아 김원중 결별, 김연아가 아깝지” “김연아 김원중 결별, 잘됐어 정말”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 스포츠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