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전파 가능성 높은 지역 집중소독 실시 등
연구소는 도내 주요 철새도래지인 우포늪, 주남저수지를 비롯한 진양호와 사천 광포만 등 철새 유입 가능성이 높은 저수지, 소하천, 간척지 등에 대해 야생조류 분변 및 폐사체 검사를 확대하고, 야생조류로 인한 AI 전파 가능성이 높은 지역은 집중소독을 실시키로 했다.
또 전남·전북 AI 발생지에서 들어오는 가금은 AI 정밀검사를 실시할 뿐만 아니라, 타 시도에서 입식된 가금류에 대해서도 예찰을 강화키로 했다.
아울러 토종닭과 재래시장에서 유통되는 가금류 및 도축 출하 전 오리에 대해 AI 정밀검사를 실시해 도내 AI 유입 차단에 나설 방침이다.
연구소 관계자는 “농장출입 차량과 방문객은 반드시 소독을 실시하고 농장을 출입해야 한다”며 “축산농가는 매일 가금의 상태를 관찰해 산란율 저하나 급격한 폐사 등 AI 감염 의심증상이 보이면 즉시 축산진흥연구소와 시군에 신고해 줄 것 바란다”고 당부했다.
하용성 기자 ilyo33@ilyo.co.kr
-
‘제1회 지역사회 에너지 혁신 프로젝트 경진대회’ 성료
온라인 기사 ( 2024.12.10 17:17 )
-
ONN닥터TV “올해 의사들이 꼽은 최대뉴스 ‘전공의 집단사직’”
온라인 기사 ( 2024.12.10 16:52 )
-
[김해시] 홍태용 시장 “민생안정 공직기강 확립 행정력 집중” 外
온라인 기사 ( 2024.12.11 09:3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