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는 김생기 시장이 19일 국회 예결위 심의시기에 맞춰 예결특위와 계수조정 소위를 방문하는 등 국가예산확보 활동을 전개했다고 20일 밝혔다.
김 시장은 이날 국회의원들에게 정부예산안에 반영된 정읍시 예산들이 삭감되지 않도록 협조를 요청하는 한편 정읍시 신규, 중점사업의 증액반영을 적극 요청했다.
국회 상임위 단계에서 증액된 정읍시 관련 사업은 14개 사업 297억원이고, 국회 예결위 계수조정 소위에 집중 건의하고 있는 사업은 5개 사업이다.
5개 사업의 총사업비와 내년도 예산 요구액은 △방사선기기 성능평가 및 인증센터 건립은 226억원 중 70억원 △국가 영장류지원센터 건립은 200억원 중 38억원이다.
또 △내장산 국립공원 생태탐방연수원 조성사업은 120억원 중 10억원 △정읍기상대 천문기상과학체험시설 구축 사업은 84억5천만원 중 30억5천만원 △정읍소성 식품특화농공단지 폐수종말처리시설은 51억원 중 14억원이다.
정읍시는 홍문표 예결위원장를 비롯 이춘석 예결위 간사와 계수조정소위 위원인 김현미의원 민병두 의원, 황주홍 의원 등의 적극적인 도움을 기대하고 있다
김 시장은 “한 푼이라도 더 많은 예산을 확보할 수 있도록 국회 본회의 통과 때까지 최선을 다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정성환 기자 ilyo66@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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