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경성대학교 산학협력단(단장 김성도)은 동남권산학협력중개센터(센터장 남상용)와 함께 지난 19일 경성대 중앙도서관 1002호에서 초·중·고 체험활동을 개최했다.<사진>
이번 창의체험활동은 부산지역 고등학생 2학년을 대상으로 대학의 캡스톤디자인 교과를 체험하게 하는 이른바 ‘J-P3(Junior-Pioneer Pupil education Program)’ 프로그램으로 동남권역 내 학부모, 교사, 학생들의 의견을 반영한 창의체험활동으로 구성됐다.
동남권 산학협력중개센터 사업의 일환으로 대학뿐만 아니라 지역 내에 초중고 학생에게 창의·창업에 관한 동기 부여를 제공하고자 마련됐으며, 지역 내 대학들과 긴밀한 협력 및 중개를 통해 초중고 학생들의 창의력을 증진시킬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
행사에 참여한 부산지역 6개 고등학교(배정고, 부산중앙고, 부흥고, 분포고, 사상고, 용인고) 60명의 학생들은 팀별 창의체험활동을 통해 팀워크를 통한 아이디어 도출과 창의력 개발을 체험했다.
또 우수한 성적을 거둔 학생들에게는 상품과 상장이 수여됐다.
경성대학교 산학협력단은 향후 동남권 창의 인재 양성의 바탕이 되는 초·중·고등학생의 창의 체험활동 프로그램이 되도록 규모를 보다 확대해 지속적으로 행사를 추진할 예정이다.
하용성 기자 ilyo3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