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넥센타이어 ‘엔페라 SUR4’를 장착한 팀이 ‘2014년 전라남도 모터스포츠 페스티벌 코리아 르망 내구레이스’ KLM 200클래스에서 우승과 준우승을 싹쓸이했다.
이번에 진행된 코리아 르망 내구레이스는 국내 3대 모터스포츠 대회인 ‘넥센타이어 스피드레이싱’, ‘CJ슈퍼레이스’, ‘KSF’에 참가하는 정상급 선수들이 2인 1조로 팀을 이뤄 출전해 실력을 겨뤘다. 특히 참가팀은 각자 선호하는 국·내외 레이싱용 타이어로 대회에 출전했다.
이중 KLM 200클래스에서 넥센타이어 엔페라 SUR4로 출전한 ‘비트 R&D’,‘다이노K’ 팀이 각각 우승과 준우승을 차지해 넥센타이어의 우수한 성능을 입증했다.
‘엔페라 SUR4’는 올해 9월에 출시된 레이싱용 초고성능 타이어로 고발열 폴리머를 적용 그립성능을 강화하고, 레이싱용 카본을 사용해 발열 성능을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다.
여기에 고강도 비드 와이어와 비드 필러를 적용, 고속에서의 주행안정성과 핸들링 성능을 향상시켰다.
엔페라 SUR4는 넥센타이어 스피드레이싱 대회의 최상위 클래스용 공식 타이어로 사용되고 있으며, 엔페라 SUR4 장착 후 대회 참가선수 대부분이 자신의 최고기록을 경신한 바 있다.
하용성 기자 ilyo3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