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오후에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에 출연한 권오중은 6살 연상인 아내 엄윤경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발언해 화제가 됐다.
사진=KBS 2TV 방송 캡처
이날 방송에서 권오중은 아내에 대해 “타고난 근육질의 ‘흑야생마’”라고 표현하면서 “저절로 손이 가는 몸”이라고 돌직구를 날려 주위를 놀라게 했다. 권오중보다 6살 연상인 엄윤경은 권오중이 26세가 되던 지난 1997년에 결혼했다.
또한 권오중은 “동남아에 여행을 갔을 때 현지인에게만 주는 콘도 분양권을 아내에게 줬다”며 “한국인과 결혼한 현지인으로 오해한 것”이라고 밝혀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했다.
[온라인 연예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