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의대 정신과 정도언 교수
한국정신분석연구학회는 정신분석학 창시자인 지그문트 프로이트 박사가 1910년 창설한 국제정신분석학회가 국내에서 유일하게 공인, 지원하는 산하단체로 올해 첫 졸업생 2명을 배출했다.
강현숙, 최명환 전문의는 지난 2009년부터 한국정신분석연구학회에서 수련을 받아 왔다.
정도언 회장은 “8명의 분석가와 20여 명의 분석 수련생이 아시아 정신분석학의 미래를 위해 정신분석치료와 정신분석학의 발전에 매진할 수 있는 기반을 굳히게 됐다”고 말했다.
박창식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