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신세계 센텀시티 9층 디자인 프리마켓 행사장에서 ‘스토리 in 가든’이 패션잡화 품목이 아닌 멕시코 식물인 틸란드시아로 만든 상품을 판매해 고객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사진>
‘스토리 in 가든’은 온라인몰 위주로 판매를 해오다 공기정화 식물인 틸란드시아를 신세계 센텀시티 내점고객들에게 알리고자 부산 최초로 프리마켓에 참여하고 있다.
틸란드시아는 흙이 없이도 자라는 이른바 ‘먼지 먹는 식물’로 겨울철 실내에 발생되는 먼지와 공기 중 유해물질을 먹으면서 자라는 대표적인 에어플랜트 식물이다.
공기정화의 기능과 더불어 겨울철 가습효과와 여름철 제습효과도 있어, 사계절 내내 가족들의 건강에 도움을 준다.
특히 흙이 없이 자라는 식물이어서 병충해나 벌레로부터도 안전해 실내에서 키우기에 적합하다.
‘스토리 in 가든’은 특별히 곧 다가오는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연출하려는 고객들을 위해 크리스마스 데코레이션용으로 토피어리를 순수 수작업으로 만들어 선보이고 있다.
‘스토리 in 가든’이 참여하고 있는 디자인 프리마켓은 오는 4일까지 진행된다.
하용성 기자 ilyo3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