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노키오 이종석 윤균상 방송캡처
[일요신문] ‘피노키오’ 윤균상과 이종석이 재회했다.
4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피노키오’에는 최달포(이종석)가 기자라는 사실을 숨기고 기재명(윤균상)에 접근, 결국 들통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최달포는 무책임한 보도로 인해 가족을 잃은 기억이 있는 기재명에 자신이 기자라는 사실과 동생이라는 사실을 숨기고 접근했다. 범퍼 수리비를 이유로 기재명과 재회한 최달포는 택시기사를 하다 일을 그만뒀다고만 했다.
하지만 빙판길 취재에 나섰다가 기재명에게 들통났고 기재명은 자신에게 “형”이라고 부르는 최달포에게 “다시는 형 소리 하지마. 내 근처에 얼쩡거리지 마. 기자는 다 끔찍하고 역겨우니까”라고 분노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피노키오’는 시청률 10.2%(닐슨코리아 전국기준)를 기록하며 MBC ‘미스터백’을 바짝 뒤쫓았다.
네티즌들은 “피노키오 이종석 윤균상 남남케미 좋다”, “피노키오 이종석 윤균상 둘다 너무 멋져”, “피노키오 이종석 윤균상 좋다” 등 반응을 전했다.
김은 온라인 기자 eu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