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식품위생업소 점검율, 식품수거 검사율, 부정불량식품 회수율 등 모든 평가 기준에서 우수한 성과를 나타내었고, 어린이 그린푸드 체험교육은 전국적인 모범사례로 인정받았다.
시는 식품안전사업으로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247명을 지정해 음식점 위생상태를 점검하고 식품제조가공업소에 위생점검표를 보급해 영업주 스스로 위해요소를 확인하고 제조단계부터 식품 위생상태를 안전하게 유지하는 데 앞장섰다.
수원시 관계자는 “수원시는 1만8천여 개의 위생업소가 있으며 이는 전국에서 인구대비 가장 많은 수치로 식품안전 사고가 발생가능성도 가장 높다고 할 수 있다”며 “식품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여러 대책을 마련하고 위생관리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서동철 기자 ilyo22@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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