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임기택)는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를 앞두고 지난 6일부터 부산항 보안실태에 대한 특별점검을 실시하고, 8일부터 부산항 대테러 비상대책반 운영에 들어갔다고 9일 밝혔다.
또 이번 정상회담 동안 ISPS CODE(국제선박 및 항만시설보안규칙)의 보안등급을 1등급에서 2등급으로 상향 조정키로 하고 지난 5일 부산항보안공사 및 부산신항보안공사에 지침을 시달했다.
특히 8일부터 주·야간 24시간체제로 운영에 들어간 비상대책반은 항만순찰 강화에 적극 나선다.
경비체제를 평시 3조2교대에서 2조2교대로 전환, 국제여객터미널 탑승 여객 및 위탁 수하물에 대한 정밀검색을 실시한다.
임기택 사장은 “이번 비상운영조치의 일환으로 출입인원 및 차량에 대한 검문검색을 강화하고 있다. 5분대기조 및 폭발물 처리반 즉각 출동태세 유지 등 만일의 사태에 대비한 항만의 대테러 활동에 만전을 기해 성공적인 정상회의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하용성 기자 ilyo33@ilyo.co.kr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대비···부산항 보안등급도 상향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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