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화방지 및 질병예방에 탁월한 수소의 효능이 알려지면서, 일본은 지난 2007년부터 수소수에 관심을 갖기 시작했고, 2012년에는 일본의 최대 히트 상품이 수소로 선정될 정도였다.
뛰어난 기술력으로, 일본의 수소수 시장에서도 인정받은 한국의 제품이 있다. 한국에코바이오(대표 김종원)가 지난 3월 국제 건강 물/수소 심포지엄에서 선보인 에코레 수소수기이다.
일본과 중국 관계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은 에코레 수소수기의 최대 장점은 용존 수소량. 루르드 샘물이 600ppb, 일본 제품이 700ppb인데 비해 에코레 수소수기의 용존 수소량은 무려 1300ppb에 달한다.
하지만 아무리 수소가 풍부하다고 해도 우리 몸에 제대로 흡수되지 않는다면 무용지물일 것이다. 에코레 수소수기는 수소가 미네랄에 흡착되는 성질을 이용하여 수소 용존시간을 최대 5일간 유지시킨다. 물이 우리 몸의 말단세포까지 도달하는 데 20분이 걸린다는 점을 감안하면, 5일은 수소가 활성세포를 제거하기에 충분한 시간이다.
한국에코바이오는 ‘마시는 물’ 뿐 아니라 ‘담그는 물’에도 주목하고 있어 최근 새롭게 출시된 에코레 수소 샤워는 현대인의 피부 난치병이라 불리는 아토피 치료에 사용되고, 반신욕을 통해 노화를 촉진시키는 활성산소를 제거함으로서 피부 세포나 조직을 정상화시키는 원리다.
김종원 대표는 “체내 활성산소가 각종 질병의 원인이 된다는 사실이 여러 연구를 통해 입증되었다”면서 “탄산수, 프리미엄 생수 등 기능성 식용수 시장이 커지는 추세에 따라 수소수의 입지도 점차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자세한 정보는 홈페이지를 통해 알 수 있다.
온라인 뉴스1팀 ilyo22@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