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인천 동구.
[일요신문]인천 동구(구청장 이흥수)는 10일 현대제철 구매협력회와 ‘사랑의 쌀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현대제철 서울 본사를 비롯해 우수협력사 7곳이 참여했으며 연말을 맞아 소외된 이웃을 지원하고 싶다는 의사를 밝혀 진행하게 됐다.
현대제철 구매협력회는 10kg쌀 280포(70만원 상당)를 전달했으며 이는 생활이 어려운 동구 관내 저소득세대에 전달된다.
구 관계자는 “이번 행사로 관내 저소득층에게 작은 도움이나마 돼 기쁘다”며 “동구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쌀을 지원해준 현대제철에 감사한다”고 말했다.
현대제철 관계자는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할 계획이다”며 “앞으로도 동구청과의 긴밀한 유대관계를 유지해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앞장서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창식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