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겨울철 기상이변으로 폭설과 혹한 등이 예고된 가운데 독거노인을 보호하기 위해 양산시 민·관 담당자들이 지난 9일 특별간담회를 가졌다.<사진>
이날 양산시종합사회복지관에서 양산시 읍면동 노인복지 담당자 13명과 양산시 종합사회복지관장(성지혜)을 비롯한 복지관 관계자 10명이 모여 독거노인 보호대책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나눴다.
특히 읍면동 담당자들은 독거노인 신규 발굴 및 거부자 중 고위험군에 대한 사후관리 등 연속적인 서비스 이행을 위한 결의를 다졌다.
한편 양산시는 지난 2012년부터 양산시종합사회복지관 내에 독거노인 응급돌보미 지역센터를 수탁·운영하고 있다.
하용성 기자 ilyo3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