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관광공사, 일본여행업협회와 공동으로 진행한 이번 메가팸투어는 2015년 한·일 국교 정상화 50주년을 대비해 방한 일본관광객 유치 확대 기반을 조성하고 일본 내 혐한 분위기로 오랜 기간 위축돼 온 방한 시장의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일본여행업협회 간부들과 소속 여행사 담당자들로 구성된 100여 명의 방문단은 강화 초지진을 시작으로 전등사, 평화전망대, 고인돌, 인삼센터 등을 방문해 지붕 없는 박물관인 강화도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시 관계자는 “일본 전역에서 초청된 여행사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인 만큼 이번 팸투어가 침체된 일본 방한시장의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강화지역은 물론 차이나타운, 비밥 공연, 별그대 코스 등 도심권 관광상품 개발에도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박창식 기자 ilyo11@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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