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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구 반포동 고속터미널역에 위치한 더팔래스호텔은 1982년 6월 강남 최초의 특급호텔로 시작했다. 2009년부터 객실 및 업장 전반에 대대적인 리모델링 진행 후, 2011년 특1급 승급에 이어 같은 해에 지식경제부 주최 ‘디자인 경영대상 국무총리상’을 수상하며 강남권 최고의 호텔로 입지를 다졌다.
더팔래스호텔에 따르면 새 CI는 전통과 품격을 상징하는 육각창 위로 은은한 빛이 스며드는 모습을 형상화했다. 시대의 변화와 트렌드를 받아들이면서 더팔래스호텔만의 미래 가치를 창출하고자 하는 의지를 나타낸다.
심벌 컬러인 로즈 골드는 현대적 감각과 고귀한 전통을 의미하는 컬러로써 더팔래스호텔이 추구하는 특별한 가치를 표현한다. 또한 로고 타입은 부드러우면서도 고고한 선으로 이루어져 심벌과 조화를 이루며 오리엔탈 모더니즘을 지향한다.
송기평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