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23억 투입, 15개 노선 3.2㎞구간 ‘완료’
16일 정읍시에 따르면 시는 올해 23억원을 투입해 지역 내 군도 및 농어촌도로 15개 노선 3.2㎞에 대한 확.포장공사를 마쳤다.
주요 사업으로는 ▲제2청사 진출입로 개설공사 ▲노송∼구룡선 ▲신우선 ▲수회선 ▲생죽선 ▲서재선 등이다.
이들 노선은 기존 도로 폭이 좁고 급커브 구간이 많아 차량 통행 시 교통사고 위험이 상존해 있었다.
이에 시는 이에 대한 개선사업을 추진해왔고, 지역주민들의 적극적인 편입용지보상 협조 등으로 순조롭게 사업을 완료했다.
이에 따라 일대 교통체증 해소는 물론 농산물등의 원활한 물동량 수송에도 크게 기여했다.
시는 내년에도 20억원을 투입하여 ▲칠석∼산성선 ▲마태∼입점선 ▲고부∼흥덕선 ▲신영∼해정선 ▲봉양∼용정선 등 12개 노선 2.5㎞를 개설할 계획이다.
김생기 시장은 “농촌지역 주민들의 불편해소와 지역 간 균형발전을 위해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며 “2015년에도 도로개설 사업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정성환 기자 ilyo66@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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