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경기대 평생교육원.
[일요신문]연말을 맞아 경기대학교 평생교육원 관광학부 외식경영과 학생들이 할로윈파티와 크리스마스 이벤트를 위해 기초푸드코디를 하는 모습을 공개했다.
17일 학교에 따르면 외식경영전문가를 만들기 위한 전공심화프로그램으로 기초푸드코디네이션 수업시간에 이루어지는 플로리스트과정과 접목된 파티플랜과정을 운영 중이다.
경기대 평생교육원 관광학부 외식경영과 학생들은 단순한 플로리스트만으로 이루어지는 수업을 수강하는 것이 아니라 플로리스트 황경원교수와 방송푸드스타일리스트 최은주교수의 팀티칭으로 이루어지는 수업을 듣는다.
외식경영과 관계자는 “학생들은 단순하게 한 가지만 배우는 것이 아니라 음식, 꽃, 그릇과 기물의 조화를 이루어서 하나의 작품을 만들고 이것이 전체 학과생들의 작품과 단체작품으로 조화를 이룰 수 있도록 매주 다른 주제를 가지고 운영하고 있다”고 말했다.
학생들은 웨딩, 할로윈, 키즈파티, 크리스마스 등 주제별 꽃과 음식이 함께 만들어지는 특별한 강의를 통해 학생들이 현장을 통합적으로 관찰하고 경험하며 현장의 교수들과 소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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