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빌라 펜션에서 투숙하다 실종된 6세 어린이가 실종 신고 16시간 여 만에 인근 저수지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그래픽=백소연 디자이너](https://storage3.ilyo.co.kr/contents/article/images/2024/0515/1715753752220824.jpg)
이후 소방과 경찰, 군부대 등 272명이 합동 수색을 벌인 끝에 실종 신고 16시간 여 만인 이날 오전 10시 55분께 인근 저수지에서 숨져있는 A 군을 발견했다. 당시 청도소방서 구조대가 보트를 이용해 저수지에서 수중 수색을 하던 중 A 군의 시신을 발견, 인양한 것으로 알려졌다.
A 군은 전날 가족과 함께 풀빌라에 투숙 중 숙소 창문을 통해 나갔다가 변을 당한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경찰은 "현재까지 범죄 혐의점은 없는 것으로 보고 있다"며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라고 전했다.
김태원 기자 deja@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