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대한결핵협회.
[일요신문]대한결핵협회(회장 정근)는 16~17일 결핵 전문병원인 서울시립 서북병원, 국립마산병원에서 취약계층 결핵퇴치 지원을 위한 `아름다운 콘서트`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결핵안심벨트병원이란 국가 결핵관리사업의 효과적인 협력체계 및 결핵 안전망 구축을 통해 사회․경제적으로 어려운 결핵환자들에게 맞춤형 의료 지원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협력체로 국립마산병원, 국립목포병원, 국립중앙의료원, 서울특별시서북병원 4개 병원이 있다.
이번 콘서트는 CCM 가수 `애드`가 꾸미는 캐롤, `소리울`이 펼치는 가야금 공연, 대한결핵협회 자원봉사단 `나눔맘`이 준비한 합창, 환우 및 의료진이 준비한 각종 공연들로 구성된다. 또한 콘서트와 함께 550명의 결핵환자에게 영양보충을 위한 영양식품 및 생활용품이 담긴 선물 꾸러미도 전달했다.
박창식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