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에 따르면 겨울철에 발생하기 쉬운 안전사고에 대한 대응력을 높이는데 초점을 둔 안전대책은 내년 3월10일까지 이어진다. 이 기간 동안 24시간 상황체계가 유지돼 강설예보가 있을 경우 비상근무체제를 강화하고 유관기관과 정보공유와 협업 기능을 유지해 발 빠르게 대처해 안전을 확보하게 된다. 사회복지, 공연, 체육시설 등 주요시설물에 대한 점검은 물론 네트워크를 강화해 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게 된다.
결빙과 미끄럼으로 인한 낙상사고와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대책도 마련됐다. 경사로, 결빙지역 등에 설치한 제설자재를 수시 확인해 채우고 산간마을 고립예상지역에는 책임자를 지정해 예찰활동을 실시한다. 또한 취약계층과 독거노인 등 복지시각지대에 처한 어려운 이웃을 집중 발굴해 지원하고 저소득층에 대한 연탄쿠폰, 난방용 등유 등 생활에너지 지원책도 추진한다.
이를 위해 가평군은 부군수를 단장으로 총괄기획반, 현장점검반, 상황관리반 등의 추진단을 구성했다.
군 관계자는 ″겨울철 재난에 대비해 각종장비와 인력을 확보하고 민관군지원체계를 구축하는 등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밝혔다.
정원평 기자 ilyo22@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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