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롯데호텔부산은 이달부터 내년 2월까지 ‘The 따뜻한 겨울, 롯데호텔 유니세프 패키지’를 마련해 선보인다.
특히 롯데호텔부산은 해당 패키지 수익금 일부를 유니세프에 전달해 아시아 어린이를 위한 교육 사업을 지원키로 했다.
패키지 상품은 네 가지다. 우선 ‘윈터(Winter)’는 디럭스객실 숙박만을 특별가로 제공하는 패키지다. 하루에 10개 객실 한정으로 진행되는 이 패키지의 가격은 주중 기준 16만원부터다.
디럭스 객실 숙박과 호텔이 당일 준비되는 쿠키 세트 및 테이크 아웃 커피 2잔과 제공되는 ‘소 스위트(So Sweet)’는 주중 기준 19만원부터 마련된다.
‘투게더(Together)’ 패키지는 조식 특전이 포함된다. 디럭스객실이 제공되고 호텔 뷔페 식당 라세느 조식 2인권 및 유니세프 곰인형<사진> 1개가 포함되며, 가격은 22만원부터다.
곰인형은 12월까지 제공되고, 내년 1·2월에 투숙하면 유니세프가 제작한 다이어리가 주어진다.
3인 이상의 고객을 위해 디럭스 패밀리 트윈 룸이 제공되는 ‘아이 러브(I Love)’ 패키지도 마련된다.
라세느 조식 3인권 이용 혜택이 포함되며, 역시 12월에는 유니세프 곰인형이, 내년 1·2월에는 유니세프 다이어리가 각각 제공된다. 가격은 주중 기준 25만원부터다.
하용성 기자 ilyo3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