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희망누리사업 난방비 지원 자료 사진.(제공=양산시)
[일요신문] 양산시는 관내 취약계층 200세대를 대상으로 하는 양산희망누리사업 난방비 지원이 지난 22일부터 시작됐다고 23일 밝혔다.
양산시와 (사)한국국제기아대책기구가 함께 진행하는 양산희망누리사업은 민간 지역자원 및 후원금으로 관내 취약계층 및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계층에게 맞춤형 지원을 하는 사업으로 2012년부터 시행되고 있다.
올해도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내기 위해 난방유 및 난방용품 등 총 200세대에 3천만 원을 지원한다. 시는 추후 여건에 따라 추가 지원도 고려하고 있다.
양산시와 (사)한국국제기아대책기구는 희망누리사업을 앞으로도 계속 진행할 예정으로, 참여하기를 원하는 기업과 개인은 양산시청 희망복지지원담당 또는 한국국제기아대책기구 부산울산경남지역본부로 문의하면 된다.
하용성 기자 ilyo3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