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 8천604명 여 7천969명 예정… 올해보다 1천69명 줄어
이들은 2008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 사이에 태어난 아동으로, 성별로는 남아가 8천604명(51.9%), 여아가 7천969명(48.1%)이다.
지역별로는 시 지역 1만3천58명, 읍지역 1천540명, 면지역 2천161명이다. 이는 올해 취학대상 1만7만828명에 비해 1천69명 감소했다.
시군별로는 전주시가 6천576명, 군산시 2천696명, 익산시 2천731명, 정읍시 866명, 남원시 754명, 김제시 601명, 완주군 937명, 진안군 131명, 무주군 187명, 장수군 199명, 임실군 187명, 순창군 190명, 고창군 362명, 부안 342명이다.
도내 14개 시군 중 유일하게 장수군이 12명, 임실군이 30명이 각각 증가했다.
취학 적령이 됐음에도 해마다 취학을 유예하는 불취학 아동이 해마다 2∼3%여서 내년에 실제 취학하는 아동수는 취학 예정 아동의 97.2%인 1만6천293명으로 예상된다.
도내 연도별 취학예정 아동수는 2011년부터 2013년까지 감소추세였다. 올해에 1만7천828명으로 증가했으나 2015학년도는 감소세로 다시 돌아섰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도교육청은 연도별 의무취학 예정자 및 취학률 추이 분석을 통하여 학급 편성 및 학생 배치계획 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고 있다”고 말했다.
정성환 기자 ilyo66@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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