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전 대통령은 논현동 자택으로 새해 문안 인사차 찾아온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를 비롯한 지도부를 만난 자리에서 이같이 밝힌 것으로 전해진다.
이 전 대통령은 “육상 공사는 5년이 하자 보수 기간, 물 공사는 10년이 하자 보수 기간”이라면서 “약간 그런 것(문제점)이 있지만 어떤 공사를 해도 그 정도는 있는 것들이고, 앞으로 모두 하자 보수하면 된다”고 설명했다.
이날 이 전 대통령 자택엔 김황식 전 국무총리와 류우익 전 대통령 실장 등을 비롯해 MB 정권 인사들이 방문했다.
동진서 기자 jsdong@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