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인천 부평구.
홍 구청장은 이날 시무식에서 “지난해는 많은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참여와 나눔, 더불어 사는 따뜻한 부평’, ‘지속가능발전도시 부평’의 기틀을 완성한 해로 기억될 것”이라면서 “을미년 새해는 구민과 늘 동행하며, 오늘보다 내일이 기대되는 도시로 한걸음 더 나아가자”고 말했다.
홍 구청장은 이어 “2015년 올해는 민선 지방자치 20주년이자 민선6기 제1차 연도로 자치와 자립의 중요한 시기이자 공약 실행의 첫 단계인 만큼 이에 필요한 사업들을 적극적이고 본격적으로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올해 부평의 발전을 위해서 추진할 7가지 사업으로 ▲주민안전을 우선하는 안심도시 ▲좋은 일자리가 이어지고 일하며 행복한 경제도시 ▲마음이 풍요로운 배움 도시 ▲사람의 온기로 훈훈한 복지도시 ▲참여하는 생태도시 ▲밝고 희망찬 미래도시 ▲언제 어디서나 투명한 행정 등을 제시했다.
한편 이날 시무식에서는 우수 기관과 부서, 공무원 등에 대한 시상이 있었다.
기관 표창으로 ▲종합감사 최우수 청천1동 주민센터 ▲자율적 내부통제 최우수 지적과 ▲주민자치센터 종합평가 최우수 부평1동 주민센터 ▲민원친절 최우수 갈산2동 주민센터 ▲동 청소행정 종합평가 최우수 산곡1동 ▲동 불법유동광고물 정비실적평가 최우수 삼산1동 등이 각각 선정됐다.
또 정부모범공무원 국무총리 표창으로 김동준(기획조정실), 이철균(총무과), 이성만(재무과), 최관회(평생학습과) 등에 대한 시상도 있었다.
이밖에 개인 표창 수상자는 ▲4분기 모범공무원 김수연(문화체육과), 김승금(보육정책과), 김정임(도시경관과), 권형규(의회사무국) ▲민원친절 우수직원 정미금(경제지원과), 이수경(복지정책과), 윤민영(환경보전과), 박소연(삼산2동) ▲장기근속봉사상 이원찬(총무과), 최찬옥(하나로민원과), 하천환(하나로민원과), 김서용(복지정책과), 조영식(사회보장과), 이상길(문화체육과), 노윤광(위생과), 국희정(청천2동) 등이다.
박창식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