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신세계 센텀시티는 9일부터 2월 1일까지 지하1층 식품관에서 설날 선물세트 사전예약 판매를 전개한다.
이번 사전예약판매 기간에 구입하면 상품에 따라 5%에서 최대 55%까지 저렴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원하는 날짜에 맞춰 배송도 가능하다.
올해 예약판매 상품을 산지 직거래와 장르별 이슈상품 사전 기획을 통한 중저가 실속선물 상품 등으로 확대했으며, 경기 불황으로 침체된 소비 패턴에 맞춘 착한 가격을 추구하는 알뜰 소비 성향과 우리 식문화에 대한 이슈를 반영한 상품들로 준비했다.
이번 설 사전예약 상품은 180여 품목으로 전년대비 35%이상 대폭 늘어난다.
신세계 센텀시티는 지난해 설부터 추석까지 사전예약 판매실적이 40% 이상 신장 추이를 보임에 따라 이번 설 사전예약 판매도 신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설 대표선물 상품인 한우는 5~10%, 굴비는 20%, 청과는 시세대비 10~20%, 곶감·견과류는 9~20%, 장류는 9~16%, 와인은 28~55%, 건강식품(홍삼,차,비타민)은 10~50% 가량 할인된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다.
주요 선물상품으로 한우떡갈비는 10%할인된 18만원, 봄굴비(5호)는 20%할인된 20만원, 명품수삼세트는 20%할인된 24만원, 친환경 사과·배 세트는 시세대비 20%할인된 가격으로 각각 판매된다.
아울러 다양한 상품을 한 번에 비교선택 할 수 있도록 금액대별로 마련되고, 한정 기획된 일부 상품은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된다.
특히 ‘센텀후레쉬 정육제작세트’는 센텀시티에서 단독으로 판매되는 상품으로 뒤를 잇는 참굴비 세트와 곶감 세트와 더불어 신세계 센텀시티의 ‘BEST 3’상품이다.
신세계 센텀시티 임종길 식품팀장은 “설 사전예약 상품뿐만 아니라 신세계 센텀시티만의 차별화된 상품을 추가해 다양한 상품을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하용성 기자 ilyo3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