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농업기술센터, 오는 30일까지 16개 시범사업 신청받아
9일 시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영농 신기술을 확산시키고 소비자 기호 변화에 따른 고품질 안전 농산물을 생산하기 위해 영농 신기술 보급 시범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올해는 16개 시범 사업에 총 63곳을 선정해 5억7000여 만원을 투입할 예정이다.
16개 시범 사업은 ▲쌀 관세화 대응 벼 대체 작목개발 재배단지조성 등 환경농업분야 5개 사업 ▲딸기 저면관수 공동육묘 시범 등 원예분야 5개 사업 ▲친환경 흑염소 방목 시범 등 축산분야 3개 사업 ▲농촌건강 장수마을 등 농촌자원분야 3개 사업이다.
신청 대상은 거주지와 사업장이 광주시에 위치한 농업인과 단체다.
신청 서식은 시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서 내려받아 작성한 후 각 지역 농업인상담소와 시 농업기술센터에 접수하면 된다.
사업 대상자는 2월 중 서류심사와 현지심사, 농업산학협동심의회의 최종 심의를 거쳐 선정할 예정이다.
정성환 기자 ilyo66@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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