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강동구.
[일요신문]이해식 서울 강동구청장은 지난 8일 강일초등학교에서 강일동 주민 7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15 을미년 새해 주민과의 대화` 첫 회차를 진행했다고 10일 밝혔다.
이 구청장은 이 날 행사에서 모범구민들에게 표창했다. 아울러 주민들이 평소 느꼈던 불편사항에 대해 직접 듣고 관계자에게 시정을 요구하는 등 새해 첫 주민과의 소통에 힘썼다.
이해식 구청장은 “2014년도에 우리 구는 서울시 인센티브 사업 전체1위, 권익위가 선정한 청렴도 1위에 뽑히는 등 좋은 성과를 거뒀다”며 “그래서 새해에는 부담이 되기도 하지만 다시 초심으로 돌아가 귀를 열고 주민 여러분들이 무엇을 원하는지 섬세하게 살피겠다” 고 말했다.
박창식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