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여성복 브랜드 ‘조이너스(JOINUS)’의 전속 모델이 신민아에서 김희선로 바뀐다.
사실 김희선은 이미 조이너스의 전속 모델로 활동했었다. 지난 2002년부터 2007년까지 조이너스의 전속모델이 김희선이었던 것. 김희선은 조이너스에서 가장 오랜 기간 전속 모델로 활동했던 연예인으로 이번에 다시 한 번 전속 모델이 됐다. 이런 각별한 인연으로 인해 김희선의 조이너스 전속모델 발탁은 김희선과 조이너스 모두에게 더욱 각별한 의미를 갖는다.
조이너스 마케팅 담당자는 “2015년에는 좀 더 젊고 영한 이미지로 브랜드를 어필하고, 상품 구성력과 유통도 더욱 단단히 해 고객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려 한다”며 “배우 김희선이 조이너스의 주 고객층인 30~40대 사이에서 큰 사랑을 받고 있고, 변하지 않는 스타일리시함과 세련된 아름다움을 추구하는 매력이 조이너스의 이미지와 잘 어우러져 모델로 다시 선정하게 되었다”고 모델 선정 이유를 덧붙였다.
신민섭 기자 leady@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