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B전북은행은 직원자녀들이 서울의 주요 문화․역사 유적지를 탐방하는 ‘JB Family 역사․ 문화투어’행사를 실시한다. 이번 행사는 직원 사기진작과 직원 자녀들의 역사․문화의식을 높이기 위한 취지로 이뤄져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뒀다. <사진=전북은행 제공>
[일요신문] JB전북은행은 직원자녀들이 서울의 주요 문화․역사 유적지를 탐방하는 ‘JB Family 역사․ 문화투어’행사를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문화투어는 15일 1회차를 시작으로 19일, 21일 총 3회에 걸쳐 진행된다.
이번 행사는 직원 사기진작과 직원 자녀들의 역사․문화의식을 높이기 위한 취지로 이뤄져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뒀다.
투어는 참가 학생들이 전문 문화해설사로부터 서울 경복궁 및 광화문, 청계천 등에 대해 듣고 문화유산을 이해한 뒤 전북은행 서울지점을 방문해 부모님의 일터를 직접 체험하고 돌아오는 코스로 꾸며졌다.
투어에 참여한 최유정(해성중2)양은 “그동안 TV로 보았던 경복궁을 직접 보면서 조선 궁궐의 구성 원리와 전각의 이름 등에 숨겨진 선조들의 지혜 등을 들을 수 있어서 좋았다” 며 “맛있는 점심식사와 선물, 그리고 힐링의 시간을 함께 마련해 준 전북은행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JB전북은행 관계자는 “직원들의 사기진작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즐거운 직장 강한은행’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성환 기자 ilyo66@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