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고창군 부안면 ‘작은목욕탕’이 주민들의 편의증진을 위해 종전 주 5일에서 내달 1일부터 주 6일 연장 운영된다.
사업비 3억3천만원을 투입해 지난해 11월 개장한 부안면 작은목욕탕은 44평 규모로 온탕과 냉탕, 사우나실, 탈의실, 보일러실 등 최신시설을 갖췄다.
하루 이용객이 90여명 정도로 지역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다음달 1일부터 남자는 월, 수, 금요일에 여자는 화, 목, 토요일에 이용할 수 있다. 이용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요금은 기초생활수급자와 장애인은 무료이며, 65세 이상 노인과 미취학 아동은 1천원, 일반주민은 2천원으로 저렴하다.
정성환 기자 ilyo66@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