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두레사업은 두레 PD 양성 및 관광두레 만들기 사업 추진을 위한 행·재정적 지원, 참여 지방자치단체는 관광두레 조직화 및 기반조성을 위한 행정적 지원으로 두레 PD 근무장소 제공 및 주민 사랑방 등 운영하게 된다.
두레 PD 서류전형이 통과된 지자체에 한해 관광두레사업 신청에 대한 평가가 이뤄지게 된다.
두레PD 모집은 28일까지 진행되며 서류 평가, 지자체 평가, 발표 평가 등을 통해 2월 말까지 총 10개 내외 지역 프로듀서를 선발할 예정이다.
관광 두레는 주민의 자발적 참여와 관광자원을 연계, 지역의 관광상품을 창출하고 운영하는 지역관광공동체로 지난 2013년 전국 5개 지자체 시범운영을 비롯 현재 24개 지역에서 131개 관광두레가 운영되고 있다.
강운영 서귀포시 관광진흥과장은 “두레사업으로 인한 직접 사업비 지원은 없더라도 지역공동체 활성화와 두레PD 양성을 통한 관광활성화를 위해 관광두레사업이 필요하다”며 “능력 있는 지역인재들이 PD지원신청을 할 수 있도록 추천서 작성 및 사업계획 보완 등 신청에 도움을 줄 계획”이라고 밝혔다.
송기평 기자 ilyo99@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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