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시정 신속한 상담…하루 200~300건 처리
이날 개소식은 김기현 시장, 박영철 시의회 의장, 구청장, 군수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테이프 컷팅, 현판 제막, 센터 라운딩 순으로 진행된다.
‘울산 120 해울이콜센터’는 전화민원을 단순 교환하는 기능을 넘어 시민불편을 대폭 해소하고, 시민들과 보다 쉽게 소통·공감하기 위해 운영된다.
센터는 행정 절차, 교통 안내 등 시정 업무 전반에 대한 궁금한 사항이나 민원을 한 번의 문의로 답을 구하는 원콜-원스톱(One-Call, One Stop) 방식으로 운영된다.
센터는 공무원 1명, 전문상담원 9명 등 총 10명의 직원이 배치돼 지난 1월 12일부터 시범운영에 들어가 하루 200~300건 정도의 상담을 처리하고 있다.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8시 30분부터 오후 6시 30분까지이며, 전화상담 뿐만 아니라 문자메세지 상담, 시 누리집을 통한 상담도 가능하다.
시 이상찬 자치행정과장은 “울산 120 해울이콜센터 운영으로 시민의 편의 증진과 행정능률 향상뿐만 아니라 시민의 의견을 체계화해 정책개선 자료로서 활용할 수 있을 것”이라며 “시민들의 목소리에 더욱 친절하게 성심 성의껏 응대해 선진 민원행정의 중추적인 역할을 하는 콜센터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강성태 기자 ilyo33@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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