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바이오텍에 따르면 이 특허기술은 이종 세포간 오염을 방지할 수 있고 배양시간과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배양용기 내에 지지세포의 역할을 하는 나노 크기의 기둥을 120nm 간격으로 촘촘히 배열하고 그 위에 인간 배아줄기세포를 배양할 수 있는 신기술이다.
관계자는 “이번 특허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는 ‘복합 구배기술을 이용한 인간 배아줄기세포의 최적 배양 시스템 시제품 개발’ 과제의 연구결과물”이라며 “현재 진행중인 배아줄기세포 유래 ‘스타가르트병 치료제’와 ‘노인성황반변성 치료제’의 임상시험 적용 가능성을 검토 중”이라고 말했다.
차바이오텍은 이 특허를 통해, 최적의 배아줄기세포 배양시스템을 상용화할 계획이다.
임진수 기자 ilyo77@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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