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는 3일 오후 진주시청 문화강좌실에서 장애인일자리사업 발대식을 가졌다.(사진제공=진주시)
[일요신문] 진주시는 3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진주시청 문화강좌실에서 2015년도 장애인일자리사업 참여자 102명과 배치기관 관리자 50명을 대상으로 장애인일자리사업 발대식 및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일자리사업 참여자 남녀대표 2인의 결의문 낭독을 시작으로 복무규정 및 근로조건 및 장애인복지사업 등 올해 달라지는 시책에 대한 교육이 펼쳐졌다.
또 일자리사업 참여자들의 건의사항 및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이창희 진주시장은 이날 참가자들에게 “할 수 있다는 의지와 부단한 노력이 있다면 장애는 다소 불편할 뿐 능력을 발휘하는데 걸림돌이 될 수 없다”고 격려하면서 “정촌면에 신축 중인 장애인일자리타운이 올해 개원되면 직업훈련과 일자리를 제공해 일을 통한 최고의 복지가 실현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하용성 기자 ilyo3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