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기안전공사와 전북대학교가 공동연구와 산학협력 강화를 위해 손을 맞잡았다. 한국전기안전공사(사장 이상권)는 5일 오전 전북혁신도시 새울림 신사옥에서 전북대와 전기안전 기술협력 약정(MOU)을 체결했다. (사진 왼쪽 이남호 총장, 오른쪽 이상권 사장) <사진= 한국전기안전공사 제공>
[일요신문] 한국전기안전공사와 전북대학교가 공동연구와 산학협력 강화를 위해 손을 맞잡았다.
한국전기안전공사(사장 이상권)가 5일 오전 전북혁신도시 새울림 신사옥에서 전북대와 전기안전 기술협력 약정(MOU)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공동 컨설팅그룹 구성․운영 △인재양성, 인턴 채용 등을 통한 청년일자리 창출 △상호 관심사에 대한 협의채널 구축 △지역소외계층을 위한 공헌활동 등을 함께 펼쳐나가기로 약속했다.
이상권 사장은 이날 “70년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지역 최고의 명문 전북대와 함께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양 기관이 이번 협약을 통해 국민 행복과 지역사회 발전을 이끄는 싱크탱크로 발전해나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에 전북대 이남호 총장은 “전기재해예방 기술개발을 선도해 온 전기안전공사와의 이번 협약이 지역과 국가 발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며 “앞으로 연구와 교육 분야에서 더욱 긴밀한 협력관계를 구축해 나가자”고 말했다.
한편 한국전기안전공사는 지난해 6월 전주 혁신도시로 지방이전을 한 이래 전기재해 예방을 통한 국민 행복과 지역사회 상생 발전을 위해 바쁜 행보를 내딛고 있다.
정성환 기자 ilyo66@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