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렴도 상승에 이어 부패방지 시책 1등급 평가
부패방지 시책평가는 청렴수준을 높이기 위한 기관의 자율적 노력정도를 측정하는 것으로 권익위 및 외부전문가가 각 기관이 추진하고 있는 부패방지 청렴시책의 적정성과 효과성을 실적자료와 설문, 통계자료 등을 활용해 평가하고 있다.
이번 부패방지 시책평가는 2013년 11월부터 지난해 10월까지 각 기관의 부패 저감 노력과 권익위에서 부패방지를 위해 추진하는 정책에 대한 수용 및 이행노력에 대해 이뤄졌다.
7개 부문, 21개 단위과제, 45개 지표에 대해 평가가 진행됐다.
특히 이번 평가의 중점 방향은 ‘부패공직자 처벌수준 정상화’, ‘부패취약 분야·비정상적 관행 개선’, ‘자율적 반부패·청렴문화 구축’ 등이었다.
아울러 평가의 내실화와 효율성 제고를 위해 설문평가와 권익위 직접평가 방식이 적용됐다.
공단은 고유 업무인 광안대로 요금소 운영의 문제점을 발굴해 개선과제를 제시한 점과 통신차단박스 개발을 통해 시민불편을 해소한 점에 대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박호국 부산시설공단 이사장은 “청렴도 상위권 진입 및 부패방지 시책 최우수 평가를 바탕으로 장기적이고 지속적인 부패방지시스템을 가동해 청렴한 조직문화 조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하용성 기자 ilyo33@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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