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격·빙상·요트·볼링·스쿼시 체험 모습.(사진제공=창원시설공단)
[일요신문] 창원시설공단(이사장 직무대행 김용철)은 다양한 레저스포츠 체험을 통해 고객들의 욕구에 부응하기 위해 계절별 레저스포츠 체험패키지 프로그램을 마련해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공단은 봄·여름·가을·겨울 사계절 수요에 맞는 1일 체험형 레저스포츠 체험패키지 프로그램을 오는 3월부터 운영하기로 했다.
봄(3~5월)에는 ‘클레이사격+공기총’을 기본으로 빙상과 수영, 스쿼시 중 한 종목을 선택하는 패키지 프로그램을, 여름(6~8월)에는 ‘클레이사격+공기총+빙상+요트’를 한꺼번에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가을(9~11월)에는 ‘클레이사격+공기총+요트+해양공원관람’ 프로그램을, 겨울(12~2월)에는 ‘클레이사격+공기총+볼링/빙상’을 한데 묶은 패키지 프로그램을 운영하기로 했다.
수강료는 패키지별로 15,900~24,000원이며, 이동시에는 공단버스가 각 시설별로 이동서비스를 제공한다.
만 14세 이상 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이달부터 선착순으로 참가자 접수에 들어간다.
시설공단 관계자는 “고객들에게 다양한 체험과 여가선용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준비한 프로그램”이라며 “짜릿한 레저스포츠 체험을 통해 생활의 활력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하용성 기자 ilyo3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