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광주은행 제공>
‘의료인플러스대출’은 기존의 의사만을 위한 대출상품에서 더 나아가 폭 넓은 의료 직업군을 대상으로 혜택이 가도록 기획된 상품이다.
3개월 이상 재직한 간호사와 임상병리사, 방사선사, 치과기공사, 치과위생사, 의지보조기기사, 물리치료사, 작업치료사, 정신보건임상심리사면 소속이 종합병원이든 중·소형 병의원 상관 없이 대출 신청을 할 수 있다.
특히 서울보증보험과의 연계, 기존 금융기관 신용대출에 추가로 5천만원까지 받을 수 있다. 금리는 신용등급에 따라 최저 4.73%이며 신용카드 이용 내역이나 자동이체 거래 등에 따라 우대금리가 적용된다.
광주은행 박기원 상품개발실장은 “그동안 의사 외에 맞춤상품이 없었던 의료직군을 대상으로 상품을 출시했다”며 “앞으로도 광주은행은 고객 욕구에 맞춘 다양한 고객맞춤 상품을 개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성환 기자 ilyo66@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