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합실, 승강장, 화장실 등 주요시설물 집중 점검
이번 점검은 9~16일까지 귀성객들이 많이 찾는 전주고속버스터미널, 전주시외버스터미널, 간이정류소 7곳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대합실, 승강장, 화장실 등 터미널의 주요시설물 안전상태와 청결상태, 안내표지판 등 각종 편의용품 비치여부 등을 중점 점검하게 된다.
시는 점검결과 미비점이 발견되면 즉시 시정조치 하거나 보완명령을 내려 전주를 찾는 귀성객들에게 불편함 없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또 터미널 종사자들에게 안전사고 예방과 친절교육을 실시, 방문객들에게 밝고 친절한 서비스를 제공 할 수 있도록 해 전주시의 이미지 제고에도 기여 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송준상 대중교통과장은 “여객자동차터미널과 정류소는 전주시의 관문으로 전주의 얼굴과 같은 곳이다”며 “환경정비 외에도 세밀한 부분까지 점검해 이용객들이 불편을 겪거나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겠다” 고 말했다.
정성환 기자 ilyo66@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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