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신피그먼트, ㈜에덴소재, ㈜이앤코리아 등 익산투자 확정
국내 무기안료 업계의 대표기업인 ㈜우신피그먼트는 2017년까지 익산시 제3산단의 9천563㎡ 부지에 100억원을 투자하기로 약속했다.
익산시 왕궁면에서 불연성 섬유 단열재를 생산중인 ㈜에덴소재는 1만479㎡ 터에 30억원을 투자해 제3산단으로 확장이전 한다. 또 환경포장재 제조업체인 ㈜이앤코리아는 제4산단에 30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박경철 익산시장은 “대한민국 최고의 접근성을 갖춘 익산시에 둥지를 튼 기업들이 국내외 시장에서 위상을 높여나갈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겠다”고 밝혔다.
전북도 이형규 정무부지사도 “탄소, ICT 및 자동차 등 뿌리산업 분야의 기업유치를 위해 조례를 개정하는 등 전라북도에 이전해 오는 기업을 위해 행․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정성환 기자 ilyo66@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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